
안녕하세요. 세움멘토입니다.
최근 수능이 끝나고 재수를 고민하고 있을때 편입에 대해서 알게되고
둘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습자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학습자분들의 상황이 있지만 어느정도 비교를 통하여
어떻게 결정해야 하고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편입이 재수(수능)하는것보다 더 쉽다
절대 아닙니다.
편입은 공부해야 할 과목이 적고 영어나 수학 1,2과목만
준비하면 되기에 재수보다 더 쉽게 대학을 갈 수 있다.
라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공부할 과목이 적은건 경쟁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영어시험을 통하여 편입생을 선발하기에
무작정 쉽다고 믿고 준비하는건 절대 좋지못한 방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재수를 성공할 정도의 학생이면 편입을 준비해도 성공할 수 있다.
2. 편입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이라면 3학년 1학기로 입학하여
재수하는것보다 시간단축이 가능한점이 있습니다.
재수, 삼수의 경우 1년, 2년의 시간이 늦춰질 수 있지만
편입의 경우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3학년 1학기로 들어갈 수 있어 보다 빠른 졸업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성적향상사례가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었던 공부할 과목이 적은것보다는
공부할 과목이 적어 재수보다는 성적이 큰 폭으로 높아진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바로 지원자들의 수준입니다.
재수생의 경쟁자들은 전국에 대학을 가고싶은
모든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N수생과 함께
상위권 대학을 놓고 1,2등급을 겨뤄야 합니다.
하지만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사실상 대입에서 실패하거나 본인의 대학과 전공을
바꾸고싶어하는 지방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 학생들이 많습니다.
1,2등급을 받고 좋은 대학을 들어간 학생의 경우 그만큼
편입을 준비할 확률이 적습니다.

네번째는 무제한 지원이 가능한 점입니다.
논술시험과 수시지원이 있긴 하지만
수능날 단 하루로 인해 1년간의 결실이 맺어지는 재수와 달리
편입은 내가 시험보는날의 컨디션과 여러가지 사항이 겹쳐지게 됩니다.
시험일정만 겹치지 않는다면 무제한으로
내가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수 있고
그만큼 시험의 기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거품경쟁률이 높아 편입은 경쟁률이 굉장히 높게 보여지지만
예비번호와 중복지원자를 고려하면 허수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어떻게 될까요?
3. 편입의 단점!
제한되는 전공이 있습니다.
수능을 잘본다면 내가 원하는 전공과
대학을 맞는 등급에 맞춰서 골라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은 내가 원하는 대학에서 편입생을
선발하지 않을수도 있고 동일전공자만 선발할수도 있으며
일정과목을 무조건 들어야지 지원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ex) 수의학과, 간호학과, 의예과, 치예과 등

두번째는 지원자격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수능과 달리
편입은 각 전형별로 지원자격이 각기다르고
대학교별로 요구하는 학점도 다릅니다.
나의 이전 대학이 학점은행제인지, 전문대인지, 일반대학인지에 따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각종 재수학원이나 편입학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게되면
당연하게도 더 유리한 부분만 설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점은행제 플래너들도 편입을 더 추천하고
유리하다고 이야기를 할테지만 속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무분별한 광고속에서 내게 더 유리한 방법은
어떻게 결정할 수 있을까요?
4. 편입과 재수 어떻게 결정해야 하나
어떻게 보면 정답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편입을 성공할 학생이였다면
재수를 했어도 성공했을것이고 재수를 성공할 학생이였다면
마찬가지로 편입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간략하게나마 가이드를 잡아드리자면
(1)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은경우
- 수능영어와 편입영어는 다릅니다.
(2) 꼭 가고싶은 전공이 없거나 제한적이지 않은경우
(3) 수능 평균등급이 3-4등급 이하인 경우
위 보기에 해당한다면 편입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나에게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을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중요합니다.
모두 좋은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문의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움멘토입니다.
최근 수능이 끝나고 재수를 고민하고 있을때 편입에 대해서 알게되고
둘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습자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학습자분들의 상황이 있지만 어느정도 비교를 통하여
어떻게 결정해야 하고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편입이 재수(수능)하는것보다 더 쉽다
절대 아닙니다.
편입은 공부해야 할 과목이 적고 영어나 수학 1,2과목만
준비하면 되기에 재수보다 더 쉽게 대학을 갈 수 있다.
라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공부할 과목이 적은건 경쟁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영어시험을 통하여 편입생을 선발하기에
무작정 쉽다고 믿고 준비하는건 절대 좋지못한 방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재수를 성공할 정도의 학생이면 편입을 준비해도 성공할 수 있다.
2. 편입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이라면 3학년 1학기로 입학하여
재수하는것보다 시간단축이 가능한점이 있습니다.
재수, 삼수의 경우 1년, 2년의 시간이 늦춰질 수 있지만
편입의 경우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3학년 1학기로 들어갈 수 있어 보다 빠른 졸업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성적향상사례가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었던 공부할 과목이 적은것보다는
공부할 과목이 적어 재수보다는 성적이 큰 폭으로 높아진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바로 지원자들의 수준입니다.
재수생의 경쟁자들은 전국에 대학을 가고싶은
모든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N수생과 함께
상위권 대학을 놓고 1,2등급을 겨뤄야 합니다.
하지만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사실상 대입에서 실패하거나 본인의 대학과 전공을
바꾸고싶어하는 지방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 학생들이 많습니다.
1,2등급을 받고 좋은 대학을 들어간 학생의 경우 그만큼
편입을 준비할 확률이 적습니다.
네번째는 무제한 지원이 가능한 점입니다.
논술시험과 수시지원이 있긴 하지만
수능날 단 하루로 인해 1년간의 결실이 맺어지는 재수와 달리
편입은 내가 시험보는날의 컨디션과 여러가지 사항이 겹쳐지게 됩니다.
시험일정만 겹치지 않는다면 무제한으로
내가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수 있고
그만큼 시험의 기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거품경쟁률이 높아 편입은 경쟁률이 굉장히 높게 보여지지만
예비번호와 중복지원자를 고려하면 허수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어떻게 될까요?
3. 편입의 단점!
제한되는 전공이 있습니다.
수능을 잘본다면 내가 원하는 전공과
대학을 맞는 등급에 맞춰서 골라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은 내가 원하는 대학에서 편입생을
선발하지 않을수도 있고 동일전공자만 선발할수도 있으며
일정과목을 무조건 들어야지 지원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ex) 수의학과, 간호학과, 의예과, 치예과 등
두번째는 지원자격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수능과 달리
편입은 각 전형별로 지원자격이 각기다르고
대학교별로 요구하는 학점도 다릅니다.
나의 이전 대학이 학점은행제인지, 전문대인지, 일반대학인지에 따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각종 재수학원이나 편입학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게되면
당연하게도 더 유리한 부분만 설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점은행제 플래너들도 편입을 더 추천하고
유리하다고 이야기를 할테지만 속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무분별한 광고속에서 내게 더 유리한 방법은
어떻게 결정할 수 있을까요?
4. 편입과 재수 어떻게 결정해야 하나
어떻게 보면 정답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편입을 성공할 학생이였다면
재수를 했어도 성공했을것이고 재수를 성공할 학생이였다면
마찬가지로 편입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간략하게나마 가이드를 잡아드리자면
(1)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은경우
- 수능영어와 편입영어는 다릅니다.
(2) 꼭 가고싶은 전공이 없거나 제한적이지 않은경우
(3) 수능 평균등급이 3-4등급 이하인 경우
위 보기에 해당한다면 편입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나에게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을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중요합니다.
모두 좋은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문의주세요!